이 책은 진짜 추천하고 싶은 인생소설이다. 내 독서 인생중에 이렇게 흡입력 강한 소설은 처음이였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으로 끌려간 길수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이다. 어린 아들을 고국에 두고와서 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일본군으로 중일전쟁, 독일군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같은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글 마지막에 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 더욱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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