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피아 6 : 역사 상식 팩토피아 6
페이지 토울러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1월
평점 :
품절


팩토피아 6 역사 상식

 

오늘은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팩토피아 ⑥ 역사 상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처음 팩토피아를 접한 것은 가까이 교류하는 인친님의 피드!! 인친님의 아이가 책에 푹 빠진 사진이었는데, 그 책이 <팩토피아> 시리즈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으면 그렇게 푹 빠져서 보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가드니와 함께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엄마를 무려 400번이나 찾는 다는 사실!! "엄마, 이리 와 봐! 이거 진짜 신기해! 이거 진짜 놀라워!" 라면서 말이죠.

팩토피아 6권은 모두 86가지 주제로 400가지 놀라운 역사적 사실을 알려줍니다.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하나같이 흥미롭더군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았어요.

400개가 넘는 사실을 읽으려면 지치칠법도 한데, 앉은자리에서 다 읽고 잠자리 독서로 재독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첫 번째. 사진과 삽화가 절묘하게 조합된 매력적인 이미지 덕분입니다.

두 번째 매력은, 자칫하면 딱딱할 수 있는 백과사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말투로 쓰여져 있다는 것! 친구와 대화하는 기분이랍니다. 세 번째 매력은 마치 게임을 하 듯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겨도 좋지만, 다른 주제로 넘어갈 수 있는 지름길(?)도 안내가 되어있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책과 세트로 구성 된 워크북이었는데요, 깨알같이 교과 연계를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재미난 가로세로 낱말퍼즐, OX 퀴즈 등 다양한 놀이로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이 제법 두껍기는 하지만, 글밥이 많지 않고,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 아이들 몰입도가 높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부터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낯선 용어들이 제법 등장하니 부모님이 옆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실 수 있다면 더욱 깊은 독서를 할 수 있을거예요!!

 

#시공주니어 #팩토피아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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