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라임 주니어 스쿨 21
로맹 갈리소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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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ㅎㅎㅎ 정말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가 맞는지 묻고 싶었어요^^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아서 저도 집중해서 봤거든요.

<디지털 교과서>라는 말 답게,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내용이 좀 짧은 편이라 긴글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호기심 많은 친구들도 편하게 볼 수 있답니다.

기억에 남는 재미난 사실들 몇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1. 인류의 최초 프로그래머는 여성이었다는 사실!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영국의 백작부인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무려 알고리즘을 고안해 했다지요^^ 2. 구글이라는 기업명이 사실은 오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구골(googol)이라는 수학 용어를 쓰려다가 오타를 입력하는 바람에 현재의 구글이 되었다고 해요!! ㅎㅎ

교과서라는 표현을 쓰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디지털'환경의 바른 이용법을 안내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가짜 뉴스라던가, 올바른 SNS 사용법 등 어린이들에게 즉각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게다가 그림과 말풍선 속 대화들이 너무 위트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하게 않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아무리 부모님이 영상제한, 기기제한을 하더라도 아이들은 '디지털'을 접하지 않고 살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은 필수!! 우리 아이에게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로 시작해보세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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