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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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인생이라는 비행기에서 어느 자리에 앉을 것인가?

당신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이젠 어디로든 갈 수 있고 또 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탁월함'이란 날개를 달고서 말이죠.

-005 페이지-

우리는 모든 일, 모든 영역에서 탁월함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시간입니다.

-007 페이지-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것을 만나는 행복한 재능이다.

세렌디피티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추구해야 우연한 영감이 혁신, 행복, 성공의 열쇠가 된다.

-063 페이지-


"새로움에 적응하려 애쓰는 사람만이 새로운 땅으로 갈 수 있다."

-075 페이지-


삶을 성찰하면 곧 통찰이 시작된다. 이런 성찰이 습관처럼 몸에 배면, 책에서 읽은 지혜나 무의식적 선입견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수준을 금세 넘어서게 된다.

-084 페이지-


평범함에서 탁월함으로 가는 길은 반성을 통해 열린다.

-089 페이지-


참고 견디는 건 힘들지만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 있다.

바로 습관이다.

습관의 힘은 반복에서 나온다.

그러나 그 반복은 어렵다.

작은 변화는 예상보다 훨씬 더 나중에 효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그다음엔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158 페이지-




자극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 흥분시킨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는 그런 자극에 무방비 노출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품격과 탁월함이 드러나도록 반응할 수 있다. 적절한 흥분을 동반하는 긍정적 감정이 탁월함을 강화하는 정서적 기반이다.

-225 페이지-



감정은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신호이다. 감정은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고, 자부심을 주고, 미치게 하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것을 인지하고 필요한 행동을 한 후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236 페이지-


잠을 충분히 잘수록

더 사교적으로 행동하고

더 성공한 사람처럼 보인다.

-299 페이지-



정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사람은 '지금 여기'를 의식한다. 사무실 창밖의 뭉게구름이나 방금 내린 커피 향 같은 아름다운 순간을 더 강렬하게 인식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의 한계를 넘어서는 부담을 알아차리는 순간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305 페이지-



같이 진동할 때 공명의 기반이 마련된다. 같이 진동하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세상과 접촉하지 못할 수 있다.

-351 페이지-


마치는 글

탁월함의 기적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탁월함을 실현할 수 있다. 탁월함은 최고를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탁월함이란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 안에서 최선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작게 혹은 크게, 인격적으로 혹은 전문적으로, 사적으로 혹은 직업적으로 취하는 태도나 활동으로 자기 자신과의 관계 혹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회나 환경을 돌볼 때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다.

-348 페이지-



『아비투스』를 다시 읽어야겠다.

아비투스가 높은 곳에 이르는 방법이라면 엑설런스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탁월함'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하겠다.

9가지 방법이지만 읽고 나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각각의 항목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었지? 탁월함에 닿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어려움에 맞닥뜨려 보면 어떨까? 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일주일 정도 커피를 끊어보면?

30분 더 일찍 일어나면?

등등 작은 어려움을 겪어 보면 큰 어려움이 왔을 때 잘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잠깐의 명상과 잠을 충분히 자는 것. 도전해 보자.^^


※다산북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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