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역사를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서사적이다.
그림으로 그려지듯이 시간의 흐름으로 글을 엮었다.
지구라는 행성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어떻게 산소가 생기고, 생명이 생기게 되는지 빙하기 이후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 그러인해 어떤 생명체가 생겨나고 멸종하는지 과학자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학 강의 교재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작가가 나타내고 하는 것은 지구의 역사가 아니다.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자주 많이 이야기한다.
지금의 지구의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심각한 지금의 상황을 인지하고 인식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참을 위기의 지구에 대한 이슈가 많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코로나19가 지구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주었다고는 하지만 세계 경제가 다시 원 상태로 회복된다면 지구에 드리는 먹구름은 이전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부터 작은 일부터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