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리고 책읽는당 당첨으로 읽게 된 책.맨처음 작가도 책 이름도 모르고 읽게 된 책은...분명 색달랐다.분명 유명 일본 작가의 소설일꺼야.처음부터 어쩜 이런 형식으로 내용을 풀어 나갈수 있을까?내용이 너무 신선해.작가의 상상력이 장난이 아니네...저는 국내 작가의 책은 잘 읽지 않습니다.제게 분명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고, 그게 좀 심했지요.작가의 이름을 듣고 생각했습니다.딸아이에게 사준 청소년 필독서에서 들었던 이름.저는 버드 스트라이크를 또 읽을 겁니다.2번 읽었는데...느낌이 다릅니다.3번째는 또 다르겠죠~그리고 딸아이에게 사준 책도 읽어보려합니다.그 책도 또 다른 느낌으로 제게 다가오겠지요.일본 소설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독특한 소재와, 풀어나가는 방식.전혀 손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