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달콤한 도망자
탁경 / 문릿노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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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짧아서 좀 아쉬운게 단점입니다. 기왕이면 이 내용으로 좀더 길었으면 싶어요.

결혼할 딸이 필요한 공작에게 금화 한주머니에 팔린 여주인공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주인공과 결혼하기 싫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결국에는 둘이 눈이 맞아버리는 그런 내용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못하는 남주를 대화를 하게 만들어서 다른 여자와 이어주겠다!는 결심에서 시작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남주인공인데 어찌 안반할수 있겠나요ㅋㅋ

도망내용은 짧게 나오고 곧 붙잡혀서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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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로스 앨리스
사이오 코토리 / 시크릿노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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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TL에 목마른 나머지 사이오 코토리 작인데도 구입하고 말았고 역시나 왜샀을까 후회를....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제목이 저렇게 노골적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목만 요란하고 내용은 별로인 경우가 많거든요. 이번에도 역시나..


일본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여성 앨리스는 선을 보는 도중에 차원이동을 하게 되고 그 곳에서 마녀공주라고 불리면서 마법을 써라! 강요당하며 이런저런 침대 위 행동도 강요당하는데 아니 이 여주인공 옷을 입고 있을때보다 옷을 벗고 있는 시간이 더 긴게 아닐까요...

그리고 차원이동한 장소가 황제의 침대 위 거기에 알몸. 여주를 본 남주는 알몸으로 내 침대에 들어오다니 일단 응응을 하자 하고 응응에 돌입하고 이 뒤로도 계속 주구장창 이어지는 그런 장면들...

TL 장르라는게 응응 장면들이 나오는건 이해 하는데 이건 뭐 한두번 나와야 재미가 있지 아주 그냥 여주랑 남주가 둘이 하는일은 저거밖에 없어요. 여기서도 하고 저기서도 하고 둘이서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하고.. 그래도 끝까지는 읽어야지 하면서 페이지를 부여잡고 있었는데 이건 뭐 읽은 시간이 아까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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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저 BL소설 등장인물인데요 (총4권/완결)
삼오 / 페리윙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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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 중반까지는 괜찮았으나 후반부에 가면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BL소설로 들어간 여주가 본인의 평안을 위해 공과 수를 이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소재가 흥미로워서 구매했으나

기대에 못미쳤어요.

읽다보면 여주의 독백이 자주 나오는데 좀 읽는 사람으로서는 왜 이렇게 하는거야?? 하고 좀 이해가 안간다고 할까요...

책에 대한 내용도 잘 기억을 못하고 공과 수를 이어준다면서 그 일이 주가 되기보다 다른 일들을 하고 있으나 아니 그래서 소개글에 나온것처럼 둘이 이어주는 행동은 언제 하는데? 싶고요...

애초에 수를 좋아했던 공이 여주에게 첫눈에 반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요.. 그럼 원래 소설에서 공은 왜 여주에게 반하지 않은건데??? 겉모습은 같은 사람이잖아..

마지막에 친구라고 하던 분이 화를 내는건 갑자기 성격의 급변화가 이루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래 그랬다면 이해를 하는데 앞에서는 상냥하게 해놓고 사실 너 마음에 안들었어는 뭔가요..

쓰다보니 되게 불만스럽게 읽은거 같은데 읽으면서 이걸 왜 읽고있는건가 이정도는 아니에요. 가볍게 읽을정도는 됩니다. 다만 제가 읽기 전 기대한 부분과 많이 달라서 제가 좀 실망해서 그렇지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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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후견인은 심기불편 백작님
니코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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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뒷편이 또 따로 있나요?? 마무리가 왜이래요?? 아무리 봐도 1권 완결 스토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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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둠에 숨긴 사랑
야마노베 리리 지음, 히도 렌 그림, 박미카엘라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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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은 제목을 참 잘지은것 같아요. 앞이 안보이는 주인공에 어둠에 숨긴 사랑이라니..

저 어둠이라는게 몰래 짝사랑하는 감정과 눈이 안보이는 어둠을 둘다 말하는 것 같아서 마음에 와닿아요.


어렸을 적 눈병을 앓아 앞이 보이지 않았던 여주는 자신을 보살펴 주었던 숙부를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숙부가 약혼자가 있는 여자와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됩니다. 그 여자의 약혼자는 숙부의 친구이자 여주가 오빠처럼 따르던 사람이었는데요. 여주는 사랑하고 있는 숙부 대신에 용서를 빌기 위해 숙부를 용서해 준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사람은 언제든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뭐든지 다 하겠다 이런 말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걸 여기서 또 한번 느끼게 되고요... 이런 책에서 그렇듯 뭐든지라고? 그럼 몸으로 이렇게 저렇게 티엘에서 하는 그런 일들을 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여주가 다시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장면이 좋았습니다ㅠ 여주를 몰아붙이던 남주가 여주가 상처로 눈이 다시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고 남주도 상처받고 자책하는데 카타르시스 터지고 너무 좋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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