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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6
정명섭 지음, 김준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2월
평점 :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강감찬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는 귀주대첩에서 멋진 활약을 했던 용감한 강감찬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요?
글 정명섭
그림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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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상과 많이 틀린 그때의 이야기.
어린이 강감찬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못생겼지만 지혜롭고 영리한 소년이 어린 강감찬이었다고 합니다.
태어날때 문곡성이라는 별이 떨어졌다는 일화가 있어 강감찬이 큰 인물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고을에 호랑이로 난리가 났을때 강감찬은 수돌 노인의 도움으로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듣고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마을로 가서 직접 관찰하고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하게 된답니다.
호랑이를 잡는 그 과정이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한편의 추리소설을 보는듯 호랑이를 추적하는 내용이 흥미진진하니 꼭 보면 좋을듯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목차를 보면서 내용을 미리 유추하는 것도 좋은 책읽기 방법인듯해요.
글과 어우러진 그림으로 재미가 더한것 같습니다.
인물 표정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더하네요.
저학년부터 읽기에도 괜찮은 내용과 분량인듯 합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읽다보면 강감찬이 어떤 사람인지 많이 궁금할거여요.
그래서 이 책은 강감찬의 일대기를 8페이지에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좀 더 알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네요.
용감하고 지혜로운 강감찬의 어린 시절을 보고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저희 아이도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