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가지 채소요리 - 제철 채소로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한 끼
이양지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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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된지 십년이 넘었지만....

요리를 해도 매번 같은 요리만 하게 되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해도 비슷비슷...

기본적인 것만 하게 되서 그런가 가족들이 야채를 잘 안먹어서 요리책에 도움을 받고자 결심을 했어요.




"마크로비오틱 식사법" 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생소한 말이었습니다.

방법 그대로의 조리법, 유전적으로 친숙한 식사법이라고 합니다.

껍질, 뿌리까지 먹는 조리법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좋은건 아니고.. 질환이 있는 분들은 잘 알아보고 조리를 해야 할것 같아요.



요리가 이양지 선생님은 최소한의 재료와 심플한 조리법을 많이 쓰시네요.

단조롭지만 영양 가득한 요리비법이 궁금해지고 따라해 보고 싶어집니다.




계절별로 나뉘어진 채소요리...

철에 나오는 채소가 정말 영양가가 가득하다죠?


눈으로 스캔했을때 재료 자체가 부담없고 나도 할수 있겠구나 싶어서 즐거워졌습니다.




책자 앞쪽에 기본 계량법과 자연조미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모르던 내용들을 알게 되면서 건강한 맛을 살려 요리해 식구들이 예전보다 더 건강해질수 있을것 같아 당장 해보고 싶어집니다.




사진과 함께 요리방법이 어렵지 않게 나와서...

하나의 재료로도 충분히 하나의 요리가 나오는... 즐거움.



저 작년 겨울에 배추전 하다가 실패했는데...

이 레시피를 보고 다시 제대로 해서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인터넷에 나온 레시피를 따라할때 절반은 실패하더라고요^^;







예전에 시금치를 다듬어 요리할때 저는 뿌리부분을 다 자른후에 요리를 해서 먹었어요.

하지만 책을보고 뿌리까지 요리해서 먹게 되었네요.




영양분이 많은 부위까지 버리지 않고 섭취함으로써 건강해지는 요리법!


제철 채소로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85가지의 레시피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다 ~ 할수는 없겠지만.... 2/3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아요..

하나하나... 제철에 맞는 채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야채를 잘 먹지 않는 가족의 건강을 다시 되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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