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라, 자기조절력! - 학교가 재미없는 너에게 마음 튼튼 슈퍼 파워 1
로렌 브루크너 지음, 이성훈 그림, 황유진 옮김 / 아해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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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부모의 첫번째 행동지침은 관심입니다!

관심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하게 하죠.

그렇지만 방법을 모를때가 많은것 같아요.

오늘은 자기조절력이 약한 친구들을 위한 지침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어릴수록 힘든 자기조절력!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수록 좋은 습관을 들이면 아이의 올바른 습관과 생활방식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도 노력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쉽지는 않죠.

이 책은 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에게 전문가다운 조언을 해주는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책은 1부 어린이들에게, 2부 어른들에게 알려주는 지침과 실행방법이 있습니다.

테마별로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친구를 도와라

수업시간이 힘든 친구를 도와라

쉬는 시간(점심, 놀이시간)이 힘든 친구를 도와라

혼자 잠자기 힘든 친구를 도와라




아이들은 스스로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있죠.

아직 뇌기능이 덜 발달되서 그렇기도 하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거나 성향이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내용입니다.




내용 중에 자기 조절력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친구 내용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언을 해 줍니다.

미션수행을 통해 자기 스스로의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 재미있게 미션을 시도할것 같아요.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아이가 할만한 미션으로....






미션을 성공하면 자기조절력 스티커를 활용해서 아이에게 성취감을 줍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활용할수 있는 팁을 많이 나열해주네요.

내용을 보면 어릴수록 효과가 더 좋을거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자기조절력 증서, 팔찌, 자기조절력 스티커, 임명장까지 부록으로 있어요.

나중에 보상과 함께 아이의 수고로움을 알아준다면 아이가 더욱더 노력할거여요.




아이들의 조절력이 걱정되신다면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는것도 좋겠어요.

독특하고 새로운 책을 접해서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조금 어릴때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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