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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양육법 - 아이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부모 바이블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성장할수록 아이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작아지면서 잔소리가 심해집니다.
이런 나를 반성하며 매일 매일 꺼내보는 지침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되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좀 다양한 육아서, 양육서를 읽어보고자 하고..
성품양육법도 이런 취지에서 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았을때 향이 날것 같은 착각이 드는 예쁘 책이었습니다.
장미꽃과 함께 선물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을 보니 안정감과 함께 빨리 읽고 많은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테마는 3가지로 분류됩니다.
성품양육 - 부모편
성품양육 - 성장편
성품양육 - 실전편


3가지의 목차를 읽어보고.. 이제 나에게 묻고 답하며 책에 나온 해결책이 과연 나에게 맞을것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부모편 - 성품양육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책 안에 내용중에 인용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랜만에 유명인들의 명언을 접하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공감했고..
낯선 내용을 습득하며 이런 것도 있구나 새로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 중에
행복한 삶의 7가지 비결이 있어요.
하버드 의대교수 조지 베일런트가 소개한 7가지 비결
1. 삶의 고통에 적응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
2. 안정된 결혼
3. 적당한 교육
4. 금연
5. 금주
6, 운동
7. 적당한 몸무게
처음 읽었을때 굉장히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던 이 내용은 분명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분명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요즘은 결혼을 안하는 추세이고 혼자 사는 세상이 오히려 편하고 좋아진 세상이라 2번은 사실 현실적으로 와 닿지 않지만 그 외의 것들은 끄덕끄덕일만큼 맞는 말인것 같아요.
특히 40을 넘긴 제게 적당한 몸무게는 요즘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라 행복한 삶에 포함해도 된다고 여겨집니다. ㅋㅋ
하지만 젊은이들에게는 그닥~ 공감이 안가지 않을까요??
셰퍼의 양육태도 유형에서 보면
애정적-자율적태도
애정적-통제적태도
거부적-자율적태도
거부적-통제적태도
유형으로 나뉘어 자녀와 나와의 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자녀와 나를 바라보는 자세를 갖고 책을 읽는다면 많은 문제점을 개선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 외에도 많은 양육에 관한 내용들을 보며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잘 나와 있어 고개를 많이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문제행동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이 대목에 많이 주목했습니다.
외동으로 큰 우리 아이에게 많이 오냐오냐~하며 키웠거든요.
이걸 고치려면 일관성 있게 훈육을 해야 하는데 어릴때부터 그렇지 못한 저와 남편이 아이의 성품을 망치고 있었습니다.
책에서 나오듯 문제행동의 근원을 저처럼 찾았다면..
문제행동을 수정하는 원칙들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중간에 이 원칙이 흔들린다면 교육은 물건너갈 것이고 아이의 양육도 어려워질것이기 때문입니다.
1. 고쳐야 할 문제행동을 한번에 한가지씩만 정하여 목표를 설정합니다.
2.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3. 혼자서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4. 교정의 방법을 정해야 합니다.
5. 3주동안은 참고 기다립니다.
6. 좋은 성품의 태도를 연습 시킵니다.
7. 성품은 칭찬과 격려로 변화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이 책은 정말 솔직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설명해줍니다.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려는 부모들에게 정말 좋은 지침서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내용들이 엄마인 제 마음을 훑고 갑니다.
그리고 많이 읽어야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 책에서 성품을 12가지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이 성품들을 아이가 지니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내가 기준점을 찾지 못해서 아이에게 이리저리 대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혼란스럽게 다가왔을거라고 생각하니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집니다. 양육자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반성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 성품들을 아이가 오롯이 다 지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네요.

구체적인 내용들을 다 파악했다면 우리아이를 위해 실천하는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고..
아이마다 다른 유형이기 때문에 내 아이에 맞는 내용을 찾아 실천해보세요!
꼼꼼한 내용을 토대로 실천한다면 분명 아이가 변화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단기간에 된다는건 없다고 봐요!
어떤 일이던 꾸준히~ 그리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입니다.

아이는 어른보다 흡수성이 빠릅니다.
그리고 변화력도 빠르지요.
그렇기에 성장기에 우리는 아이의 성품을 올바르게 바꿔주어야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고 봐요.
지금 조금 노력해본다면 아이의 인격과 성품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이책은 그런 기대감을 주는 책입니다.
육아에 지친, 아이의 모난 성격에 지친, 아이의 소심한 성격에 걱정되는 모든 부모들에게 치침이 되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