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 수업 -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지음, 박미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어느날부터인가...

갈수록 쌓여가는 집 내부의 물건들을 볼때마다  치워야 하는데... 치워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머리속에 되뇌이지만...

이런 이유, 저런 핑개를 변명하며 미루고 또 미루다 결국 쌓여만 가는 것들을 이제는 다 치워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게 버려지지도 않고, 치워지지도 않았다.

치우지 않음은 내 머리속에 계속 떠오르고 부담을 느끼고... 정리가 되기까지 머리속은 계속 맑아지지 않는다.

이런 내게 눈에 들어온 책은 바로 이 정리에 관한 책이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내 마음의 정리가 되어야 주변의 것들도 정리가 될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천천히, 의미를 새기며 하루에 몇장씩 읽어나가는 나를 보며 마음도 조금씩 정리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책 앞표지에 나와 있는것처럼 매일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연습을 한다면 뭔가 나도 조금씩 변화가 올것 같은 기대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꾸준히 열흘 동안 책을 읽어 나갔다.


친구를 만나러 갈때도, 잠시 휴식할때도, 자기 전에도....



정리의 기본은 자각에서 시작되고, 의도한 바대로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또한 본인의 마음을 스스로 잘 읽고 컨트롤 하며 연민과 지혜를 발판으로 변화를 해 나가면 정리 여행은 마무리가 된다.

중요한건 정리 여행이 끝났다고 해서 끝은 아니다.

왜냐하면 정리는 끝이 없으니까....

 

 

 

 

책 챕터마다 나오는 명언은 새로운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리고 감정 표현을 디테일하게 해주면서 나의 마음과 책을 쓴 이의 마음이 동일시되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책의 모든것이 다 좋았던것은 아니다.

예를 들때마다 타국의 정서를 어느정도 알아야하고, 문화를 알아야만 이해할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다.

 

 

 

정리를 실천할수 있는 팁을 많이 알려주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종이에 적어 눈으로 보며 실천하기 수월한 느낌이

 든다. 책을 한번 다 읽어본후에 내게 필요한 정리 팁을 다시 한번 적으면서 삶에 도움을 받는다면 더없이 효과

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복잡한 머리를 비우려면 또래와의 수다와 서로 맞장구 쳐주는 즐거움이 도움이 되었는데 어느덧 중년이 되다 보니 그런 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대신 나는 도움이 될만한 책을 읽는다.

내 삶을 정리하기 위해 정말로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을 알게 되어 11월을 행복하게 마무리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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