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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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랩북을 드디어 받았어요.
정말 기대했던 책이었죠.
인체에 관한 질문과 답이 100개가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호기심에 대한 해결을 시원하게 해줄 책이겠죠?
그런 궁금증의 해소를 위해 정말 보고 싶었던 책이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이 과학에 대해, 인체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지만 속시원한 답을 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거든요.

몸의 명칭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유아들이 접하기에도 좋은 책이어요.
초등 저학년 나이에는 너무 쉬워서 아이가 설렁설렁 보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입문책 용으로 적합해 보여요.


이책은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을 찾은 후에 답을 열어보게 되니 놀이책이기도 해요.
그냥 글씨와 그림만 보는 일반 책과는 다른 재미가 있는 책이네요.

 

 

 

궁금해 하는 일반적인 물음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줘요.
내용들을 보면 어릴때 저도 궁금해 했던 것들이 대부분이어요.

숨은 하루에 몇번을 쉴까?
머리카락은 모두 몇개나 될까?
우리몸에 근육은 몇개나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좋은책 외에도 신체를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네요.
몸안에 있는 기관들을 관찰하기에도 좋아요.

기본적인 지식이 쌓여 있는 친구들에게는 좀 시시할수도 있어요.

깊이 있는 답이 아니거든요.

기본 베이스만 깔아주는 지식체계라 어린 아이들이나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넘겨보는 재미는 소근육에도 도움을 주겠어요.

라운드 형식이라 아이들에게도 전혀 다칠 위험 요소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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