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태어나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교육을 받는다.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중.고시절을 거쳐 대학까지 장장 2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교육을 받는다. 많은 학생들을 똑같은 방식과 똑같은 내용을 가르친다. 학생들의 개성과 다양성은 완전히 무시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무조건 배우며 따라오라고 강요한다. 경직되고 획일적인 교육의 피해를 알면서도 거기에 순응하지 못한사람을 열등학생이라는 족쇄를 채워 완전히 배척을 한다. 만약 도모에 학원이 없었다면 토토는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자기의 생각이 닫혀 불상한 인생이 돼었을 것이다. 도모에 학원이 독특한 학교가 아니라 기존의 학교들이 교육의식이 부족한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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