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나에게 가장 좋았던 점은 가스레인지와 후라이팬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집에 오븐이 없어서 에어프라이어로 대체한다해도 나도 처음 접해본 요리들은
농도가 이게 맞는건지..... 맛은 이게 맞는건지 긴가민가했는데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어렸을 때 부터 쉽게 접한 메뉴들이 꽤 있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또 큰 장점은 다양한 요리가 나와서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알 배추 하나사서 알배추무침, 알배추전, 알배추국 등등등...
감자하나 사서 웨지감자, 사과감자볶음, 감자조림 등등등..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재미있었고,
아이도 이것 저것 새로운 요리들을 맛 볼 기회들이 많았다.
10개월이 되고 11개월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우리꺼 음식 만들면서 아이 음식도 같은 재료로 만들 수 있으니 훨씬 좋아졌다.
예를 들면 우리는 소금으로 간한 감자볶음이라면
아기꺼는 간을 하지 않는 대신 맛이 강하게 나는 사과를 함께 채썰어 감자볶음을 만든다던지
하는 식으로 재료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만드는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다.
7개월에 아이주도이유식을 시작하며 10개월이 된 지금까지
요리할 때마다 매 번 참고하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