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유령이나 귀신 등 남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을 보는 공과,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그런 귀신들에게 잘 씌이는 수수가 아주 깜찍이 소동물스러운 느낌이라 좋았어요완전 귀여움만 있는것도 아니라 좋았고공이 뭔가 단발머리st로 머리가 긴데 음침해보이지 않고덩치가 큰 곰 같은데 또 뭔가 슬림해보이는 캐디라서 신기하네?아무튼 그래서 둘의 합이 좋았어요 ㅎㅎ
뭔가 단권으로 끝날것처럼 내용이 마무리 되었는데 01권이네요??오메가 버스의 특유의 오메가가 미개한? 모자란? 것처럼 나오는 부분이 있기는 있어요 그래서 수도 자기가 오메가인걸 숨기고 살아왔는데공이 전학오면서 알파의 형질에 영향을 받아서는 결국 오메가인게 다 밝혀져요 그 과정에서 수가 힘들어하긴하는데 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보스여서 둘이 잘 이겨냅니다
형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둘이 다시 마음이 이어지게 되는 과정이 엄청 순수해요 둘 다 귀엽고 친구들도 귀엽고!다만 단권이라 그래서 마을의 기근이 나아졌는지 그런 내용을 더 보고 싶어요 다음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