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엔 한반도 크기의 16배에 달하는 쓰레기 섬이 둥둥 떠다닌다고 한다.
바다에 모이는 것 뿐만 아니라,
미세 플라스라스틱으로 바뀌어 바다 생물이 먹고 우리 식탁까지 올라오기도
동물들의 몸에 상처를 입히기도
여기저기 걸려 해안을 더럽히기도 한다.
플라스틱 생산량이 날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데 ㅠ.ㅠ... 이렇게 살아가다가는
우리 아이가 큰 세상은 정말 사람이 살 수 없게 황폐화 되는 것 아닐까?
갈매기가 쓰레기섬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결국 자기가 찾던 고향섬이었던 것 처럼...
바삭 바삭 갈매기가 바삭바삭(욕망)을 이겨내고 갈매기 섬으로 가려다 또 다른 섬에서 바삭바삭을 찾아 욕망에 사로 잡히는 걸 보며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하다가도 몸의 편함을 위해 또 쉽게 쓰레기를 만드는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바다쓰레기와 바다쓰레기로 고통받는 동물들에 관련한 영상도 같이 보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집에서 실천해보기 좋은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위해! 꼭꼭 다들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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