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사용된 글밥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독서시간이 되었다.
책을 읽고 다음 날 바로 집에 있는 재료를 동원하여 우리 아이 인생 첫 김밥 시작!!
(사실 나도 인생 두번째...ㅋㅋ)
워낙 편식이 심해 햄, 계란, 당근만 넣고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며 잘 먹었다.
입이 짧은 우리 아이가 혼자서 한 세줄은 먹은 듯...(김밥김을 반 잘라서 만들었지만!)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고 김밥 싸는 모든 과정에 아이가 참여하니 더더욱 맛있게 잘 먹은 것 같다.
다음엔 어떤 재료를 넣어볼까?
다른 채소도 도전해볼까?
뭐가 잘 어울릴까? 뭐는 안어울릴까?
다음엔 김밥 싸서 소풍가자!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와 즐겁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김밥을 싸거나, 소풍가기 전에 읽어보면 정말정말 좋은 그림책 <소풍날>추천한다^^.
업체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소풍그림책 #여행그림책 #김밥그림책 #창작그림책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그림책 #소풍날 #김규하 #귀여운그림책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