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도, 따스한 색감도, 분홍 물감 한방울 톡 퍼트린 듯 분홍빛 도는 분위기도
모두 마음에 들었던 그림책!
단 거 좋아하는 엄마랑 딸은 먹을 것 이야기 만으로도 긴 시간 오순도순 했다.ㅎㅎ
우리도 생쥐들처럼 따스한 마음을 담아 쿠키를 만들어 볼까?하고
(내가)태어나서 처음 만들어 본 초콜릿 쿠키(우리 아이는 할머니랑 만들어 봄)!
초코쿠키 믹스 사면 만드는 건 별 것도 아닐 줄 알았는데...
예쁘게 만들어서 어린이집에 친구들 선물로 나눠주려고 했는데...

전혀....핑크핑크사랑스러운 표지와 어울리지 않는
지옥에서 올라온 쿠키가 되었지만....^^.... 맛은 있다 진짜로...
누구 줄 비쥬얼은 아니지만,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우당탕탕 즐겁게 만든 쿠키를 먹으며
또 읽어주세요! 하는 아이를 품에 안고 책을 다시 한 번 읽었다.
아마 한동안 아이의 최애책으로 등극할 듯 ^^.
아이와 달달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고 싶다면
<무엇이든 있어요 생쥐 달콤과자>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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