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햇살마을 옛날처럼 다시 반짝반짝 빛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쓰레기를 버리고 남에게 폐를 끼칠 때는 '나 하난데 뭐 어때?'라며 굉장히 여유롭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일을 할 때는 '고작 나 하나가 나선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며 나서지 않지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은 사람의 행동에는 전염성이 있답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보면 나도 그대로 하고 싶어져요.
"저 사람은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데 나만 귀찮게 쓰레기통을 찾아 다닐 필요없지!"
"쟤도 저러는 데 뭐 어때!"
나혼자만 하는 줄 알았던 행동은 스멀스멀 퍼져서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나먼저 꽃을 심고
쓰레기를 줍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어느새 동참하게 될거랍니다.
이웃과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부담스럽나요?
거창한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타인과 환경을 배려하는 작은 노력이 어느새 하나하나 모여 큰 물줄기를 이루게 될거예요.
우리 아이와 함께 주변을 둘러보고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 실천해보면 참 좋겠지요?
딱 한 개인데 뭐! 에서 나부터 시작!으로 바꾸어주는 멋진 그림책 <딱 한 개인데 뭐!>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