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딸과 인형, 애완견 그리고 집과 풍경을 실제 모델로 한 이야기더라고요.
자기가 출연하는 그림책을 받아든 아이가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직접만든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네요.
지금은 폭신한 인형이 아니라 딱딱한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자는 어른이 되어 버렸지만, 저도 우리 아이를 위해 인형을 준비해 두었답니다.
언젠가 인형을 손에 꼭 잡고 모험을 떠날 우리 아이에게 <굿나잇, 플래닛>을 꼭 읽어주어야 겠습니다. 인형과 함께 모험을 떠나겠다고 밤에 안자는 건 아...니겠죠?!ㅎㅎ
+) 보물창고의 그림책엔 정말 보물같은 그림책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그림책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 발굴해오시는 지!
믿.보 보물창고 그림책 시리즈, 그림책을 찾는 부모님들께 강추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