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도 고통을 느낀다고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럼 물고기는?
물고기를 잡을 때 날카로운 바늘로 입을 꿰고, 신선도를 위해 산채로 회를 뜨곤 합니다.
곰곰 생각해보니 참 잔인하기 그지없는 방법이네요. 지금 과학계에서는 물고기가 고통을 느끼는 지 느끼지 못하는 지 결론없는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고통을 느낀다고 해서 물고기를 먹지 않진 않겠지만, 산채로 회를 뜨거나 낚시 바늘을 쓰는 일은 금지되겠죠.
더 궁금한 이야기들은 책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
책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도대체 이 채널의 주인공은 누구기에 이런 걸 궁금해하고 이렇게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자세히 안단 말인가! 늘 궁금했는데 저자의 정보가 없다는 점...? ㅎㅎ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프롤로그의 말처럼 어떤 내용은 어린 독자들이 읽기에는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어른이 같이 읽고 조금 더 설명해준다면 아이가 과학 지식에 푹 빠질 것 같아요.
유튜브에 계속 새로운 이야기들이 올라오니 구독 꾹~
책에서 살짝 나온 그림보다 훨씬 귀여운 애니메이션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앞으로 2권 3권 4권~ 계속 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재미있는 과학책을 찾으신다면 <사물궁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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