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표지를 보면 앞에 나온 인형들이 무엇을 본뜬 건지 나와있어요!
당연히 성게일거라 생각했는데 먼지버섯이었네요. 존 해파논도 너무 웃겨요 ㅋㅋ.
뒷 표지에서 확인하기 전에 이 인형은 어떤 제주 특산물을 본뜬 것인 지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고 이름 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직접 양말로 인형을 만들어 보는 것도 아이들이 즐거워 하겠죠 ㅎㅎ?
집에 있는 인형으로 간단하게 인형극을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이 책은 작가님의 소중한 조카가 태어날 때부터 계획해서 나온 조카를 위한 책이라고 해요.
자신을 위한 그림책이 있다니! 조카가 이 책을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도 우리 아이를 위해 얄궂게나마 책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요 ^^.
언젠가 둘째가 생긴다면, 우리 아이에게 다시 한번 꺼내들고 무릎에 앉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예요.
혼자 사랑을 받다 동생이 생기면 아이들이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니가 누나니까, 언니니까 동생을 아껴야지! 생각해줘야지! 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주는 게 어떨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늘어남을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하는 제주도를 담은 예쁜 그림책 <내 동생 오는 날>이었습니다 ^^
+) 작가님 인터뷰 기사가 있어 첨부합니다 ^^. 작가님의 인형전시회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https://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65066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