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스로 정원을 가꾸며 배우는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
'정원을 가꾼다고?'생각만 해도 피곤하고 어려운 일이라 절레절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파트가 주 주거형태가 된 후 직접 가꿔야 하던 앞마당은 관리사무소에서 전담해주는 조경으로
모래성 쌓고 모래 주먹밥 만들던 놀이터엔 이제 고무바닥이 깔려 아이들이 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거나 흙을 만지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었어요.
지금 어린 아이가 있는 어른들도 아파트에서 자란 사람이 많아 어릴 때 논다고 흙을 만져본 적은 있어도 정원을 가꾸거나 식물을 본인이 주체적으로 길러본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내 아이가 흙과 식물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도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죠?
어떻게 가드닝을 시작해야할 지, 식물을 접해야 할 지 막막해 하지 마세요!
어린이의 지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북극곰 출판사의 <궁금해 시리즈>의 신간 <정원을 가꿔요>에서 쉽고 재밌게, 집에 정원이나 흙이 없어도 가드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