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들어본 이름들 입니다.
이름과 뭘 했는지는 대충 아는데 이 분들이 말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 그런 분들 ^^;
수학, 과학자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도 있네요.
달걀이라면 먹는거 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저와 다르게 이 사람들은 달걀로 어떤 사고를 한걸까요?
아인슈타인은 매일 달걀 2개를 하나로 합쳐스크램블 에그로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아마 거기서 빛은 파동이거나 입자가 아니라 파동이면서 입자일 수 있다는 생각과
시간과 공간이 따로 떨어진 게 아니라 시공간으로 붙어있고 중력과 전자기장도 중력장으로 붙어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겠이죠?
(시공간말고는 저도 책 읽고 첨 알았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달걀노른자에 아마씨 기름을 섞어 만든 자신만의 물감으로 최후의 만찬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달걀 물감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아 후대 복원 화가들이 엄청 애먹고 있다고 하네요.
변기에 사인만 해서 <샘>이라는 제목을 지어 전시한걸로 유명한 마르셀 뒤샹. 샘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사온 달걀 한 판에 <단백질 공장>이라는 이름을 붙여 전시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을 꼭 넣고 싶었으나 찾아도 나오지 않아 패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