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길벗스쿨 무엇이될까? 점잇기 100

무엇이 될까? 점 잇기 100 ㅣ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
조 문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4월

학교를 입학하고나서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기 유독 힘들어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린이집에 오래 다녔던 아이인지라 학교가는 전 연습이 조금 부족했던 탓인지 집에서나마 한자리에서 집중해서 오래 앉아있는 연습을 시켜보고 싶은데 단순히 한글공부나 수학공부를 시키기엔 아이가 더욱 힘들어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알게된 길벗스쿨 무엇이 될까? 점 잇기 100이 딱 좋겠다 싶더라고요. 집중력도 길러지고 숫자의 순서대로 점잇기를 하는 방식이라 숫자도 기초개념을 탄탄히 알아갈 수 있겠다 싶어서 너무나 기대가 되었는데요!

또 심지어 나라에 관심이 많은 첫째에게 딱 좋은 세계여행의 컨셉인지라 너무나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흥미를 다양하게 만들어 냈다니 너무나 기대가 되었던 점잇기 100, 심지어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라서 점잇기 말고도 다른 컨셉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숨은그림찾기부터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점잇기 등 다양한 두뇌 자극을 할 수 있는 놀면서 똑똑해지는 퍼즐북 시리즈가 점잇기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즈가 너무나 탐이 나더라고요. 집중력뿐만 아니라 관찰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니 단순한 기본과목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세계여행을 출발하는데 열기구부터 시작해서 뉴욕, 런던, 모스크바 등 나라별로 유명한 건축물과 상징물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성이 정말 잘 짜여진 느낌이 들었는데요. 특히 숫자 순서대로 점잇기를 할 수 있어서 집중력이 제대로 길러주겠구나 싶고 숫자에 대한 개념도 흥미를 끌어내면서 잡아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자리에 앉아서 연산문제집이나 한글문제집을 풀라고 했으면 아이나 저나 곤욕이였을텐데 이렇게 흥미를 느끼게 해주면서 집중력 뿐만 아니라 관찰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시리즈라서 너무나 좋았어요. 점잇기 책을 다 하면 다른 시리즈 책을 구입해서 해볼까봐요. 소근육 발달을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연필잡기 연습을 시킬면 해주는 것도 너무나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서평] 신기방기 물로 쓱쓱 두들 색칠 놀이북 동물

두들 색칠 놀이북 : 동물 (스프링) - 신기방기 물로 쓱쓱
퍼니샐러드 그림, 주아북스 기획 / 주아북스 / 2023년 3월

아이를 키우면서 책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건 모든 엄마들의 마음인 것 같아요. 저역시 그런마음에 책을 자주 읽어주기도 하지만 놀이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음 좋겠다 싶어서 놀이북도 많이 찾아서 아이들에게 사주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미술놀이처럼 집중력도 길러줄 수 있고 성취감 또한 높여줄 수 있는 놀이북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려보려고해요 :)

'신기방기 물로 쓱쓱 두들 색칠 놀이북 동물' 은 물펜으로 쓱쓱 칠하기만 하면 되니까 아직 소근육이 발달이 덜 된 영아부터 사용하기 딱 좋은 놀이북이예요. 슥슥 칠하기만하면 그림이 나오니까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할것같더라고요. 둘째는 5살이지만 아직 자리에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런 놀이북이 있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물펜으로 색칠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롭게 칠할 수 있어서 무한반복으로 책을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심지어 다양한 동물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게 무한 반복할 수 있는데요.

스프링북 형태로 물펜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같이 보관하기도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한번 구입해서 구비해두면 두고두고 오래 사용하기 좋은 놀이북이죠. 날씨가 좋지 않거나 미세먼지가 많아서 바깥놀이하기 힘들 때 집에서 이 놀이북 하나 딱 쥐어주면 최고아니겠어요? 5살인 둘째는 아직 소근육이 덜 발달되서 그런지 색연필 잡는게 아직 어설픈데 이걸로 소근육발달해주기도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스프링북 형태로 물펜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어서 같이 보관하기도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한번 구입해서 구비해두면 두고두고 오래 사용하기 좋은 놀이북이죠. 날씨가 좋지 않거나 미세먼지가 많아서 바깥놀이하기 힘들 때 집에서 이 놀이북 하나 딱 쥐어주면 최고아니겠어요? 5살인 둘째는 아직 소근육이 덜 발달되서 그런지 색연필 잡는게 아직 어설픈데 이걸로 소근육발달해주기도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어린이집 하원해서 저녁하는 시간에 테블릿피씨를 주기 보다는 이 놀이북을 쥐어줘서 몇분정도 하게 해두면 집중력도 길러줄 수 있고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서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집 하원해서 저녁하는 시간에 테블릿피씨를 주기 보다는 이 놀이북을 쥐어줘서 몇분정도 하게 해두면 집중력도 길러줄 수 있고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서 좋은 것 같아요.

[서평]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 - 자존감 높고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4~7세 감정 코칭
손승현 지음 / 빅피시 / 2023년 4월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느끼는 건 부모가 감정의 노예가 되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감정이 많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데 이러한게 좀 고민이 되는게 아이가 고스란히 배울까봐 걱정이 되더라고요. 저는 감정을 잘 다룰지 모르는 엄마인지라 아이만큼은 감정을 잘 다룰 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했는데 그런 저에게 딱 읽으면 좋을 책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줄 수 있을까? 4~7세 감정코칭이라고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도 참 좋을 책인 것 같아요. 저희 첫째가 8살이고 둘째가 5살인데 딱 지금 책을 읽어보고 그대로 적용해보기 딱 좋은때라고 생각이 드네요. 부모들에게 딱 좋은 최고의 감정교과서인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책은 지금이라도 읽어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시작은 화를 잘 내는 아이로 키우라는 말로 시작을 했는데요. 사실 보통 부모라면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화를 숨기라고만 가르쳐줬는데 화를 내지 않는게 잘못된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서도 아이가 배울게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화를 통해서 아이가 얻고자 하는 걸 스스로 얻을 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어떤 감정이든 과한건 문제지만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든 감정을 아이가 표현하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살다보면 적당히라는 말이 제일 어렵잖아요. 육아에서도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이야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 정도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특히 남자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공감을 해주기 보다 강압적이고 명령조로 말하기일수였는데 반성하게 되었어요. 불편한 감정들도 아이들이 겪어봐야지 성장하고 공감해야할 부분을 분석하지 않고 훈육할 때에 화풀이적인 말을 하지 않게끔 조심해야겠다 생각을 했네요.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도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다고 느끼면서 아이와 함께 노력해보고자 생각을 했어요.

[서평]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는 똑똑한 엄마가 만든다
김현정 지음 / 설렘(SEOLREM) / 2023년 3월

모든 엄마들의 로망은 자기주도 아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 또한 두아이를 키우면서 자기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라고 있거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말 힘들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떡하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스스로 하길 바라고 있거든요.

특히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를 위해서 정말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한 부분을 채워서 알려줄 책이 바로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라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24년간 교육자로 사라온 작가분은 즉 저의 선배엄마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모든 부모가 자녀와 편하게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저 또한 공부때문에 아이와 싸우기 보다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음 좋겠어요. 당장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깨닫고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주는게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을 해요.

튼튼한 몸은 제1의 공부그릇이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라는 소주제로 처음을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예체능 학원을 정리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책에서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몸을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나이 먹을수록 주요과목만 집중해야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운동을 통해서 땀을 빼주고 잠도 푹 잘 잘 수 있게 해주는게 참 좋은 거 같아요.

튼튼한 몸은 제1의 공부그릇이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라는 소주제로 처음을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예체능 학원을 정리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책에서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몸을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나이 먹을수록 주요과목만 집중해야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운동을 통해서 땀을 빼주고 잠도 푹 잘 잘 수 있게 해주는게 참 좋은 거 같아요.

[서평] 1, 2학년 낭송동시

1·2학년 낭송 동시 ㅣ 동시향기 6
이화주.심후섭.서금복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3년 2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닐때는 동요를 많이 불렀는데 요즘 동시는 많이 배우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1,2학년 낭송 동시로 동시 낭송에 대해 재미를 느끼게끔 해주고 싶더라고요. 이화주, 심후섭, 서금복 동시인들의 동시가 가득 담겨져 있는 책으로 동시를 읽을 때 어떤 느낌으로 읽어야되는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인데요.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배우고 낭송을 하면 동시 속에 담겨져 있는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을 해요.

책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시를 읽음으로써 아이의 감수성도 키워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또한 동시 낭송을 하면 아무래도 아이의 어휘력 또한 좋아질거라 생각을하는데요. 아무래도 노래처럼 읽을 수 있는 동시이기에 리듬감있게 읽어주면 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보면 동요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요?

어른과 아이가 모두 읽을 수 있는 동시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지어진 글로 산물과 노래 중간쯤에 있는 글이예요. 동시를 읽으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저절로 알게 되니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산문과 달리 소리를 내어 읽어야지 시의 맛이 더 잘 느껴지고 외워서 보지 않고 읊는 걸 낭송이라고 하는데 아이와 함께 읽고 읽고를 반복하면 어느새 아름다운 우리말로 지어진 동시를 낭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도 들더라고요.

우리말을 가득담아 아름답게 지어진 동시를 아이와 함께 먼저 읽어보고 아이가 따라 읽어보고 그리고 아이가 혼자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음율을 만들어서 더해 노래하듯이 따라 읽어보니 어느덧 아이가 동시를 읽는데에 재미가 붙더라고요. 저또한 그런 아이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니 아이와 어른 모두 기분좋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