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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후 세계는 우리에게는 갈 수 없는 곳으로 정해져 있다. 그 누구도 감히 발을 들여 놓지 못하는 세계... 그 누구도 갈 수 있지만 그리하자면 자신의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는 그러한 세계... 그러한 곳에 도전장을 던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타나토 노트>이다.
자신들이 갈 수 없는 곳에 대한 도전,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다가가는 방법은 신비주의 적인 것과 과학적인 것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과학적이면서도 비과학적인.... 주인공들은 그 세계에서 누군가를 찾기를 원하기도 하고, 그냥 단지 그곳에 가는 사람들을 동경하기도 하고,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은 모든것의 원리를 그들이 흐렸다는 것, 누구든 깨닳은이로써의 자신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깨닳음을 모두에게 알렸다는 것, 그래서 그들은 모두가 우연처럼 죽고 만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는....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