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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198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장미의 이름에는 수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 단순히 어떤 살인 사건을 밝혀나가는 것만이 아닌, 중세 유럽의 사상들, 그것들이 바로 책 안에서 숨쉬고 있다, 이 책은 그냥 단순한 소설책이 아닌, 중세 문화, 종교 백과 사전이라고 보아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니까, 이 책을 보자면 수많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하다못해 옆에다 성경책을 놓고 보아야 한다. 물론 밑에 수많은 자세한 해설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은 부족하니까, 물론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일 경우이다.

하지만, 이 책이 주는 것은 그러한 지식만이 아니다. 인간의 고뇌 그것도 함께이다, 그리고 무조건 믿는것,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의 나쁜점도 알려주는 것 같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것에서 벗어난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이고, 그것은 자신이 옳다는 신념만 있다면 버려도, 무슨일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 그러한 생각이 이 책의 무대가 되는 곳에서 수많은 수도사들을 죽게 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된것들중 하나가 내가 기독교를 믿으면서도 그곳에서 어떤 파들이 있었는지에 절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청빈사상, 이것이 어찌 보면 소설전반에 깔려 있는, 중심 사상일 수도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 기억이 남는다. '장미는 시간이 가면 남는 것은 이름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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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의 아버지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보통 인간은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배우고, 그렇게 믿어 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러한 이론의 실질적인 근거를 대지 못해왔다. 일명 미싱링크로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인간과 유인원과의 진화의 끊어져 버린 알 수 없는 것,, 그것을 이 책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다. 물론 그의 가정일 수도 있지만,,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말들을 들어보면 정말일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들기도 한다.

바로 그 미싱링크란 유인원과 돼지와의 사이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것들을 찾아가지만, 그것은 조작된 것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액자식으로 진행되는 그 먼 옛날의 장면에서는 그것은 진실이었고, 단지 그 당사자가, 바로 돼지와 유인원 사이에서 나온 그가 그의 집이 아니었던 곳에서 죽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으로 나온다.
우리의 조상은 정말로 그러했던 것일까?? 알 수 없다고 본다. 나의 종교는 기독교이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내용은 그런것과는 상당히 상반되지만, 단지 소설로써 본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베르베르의 소설들을 보면 늘, 멋진 여자가 등장한다. 그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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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정말로 참 신기한 책이다. 세상에 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정말로 누구도 그런 방식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또 탐구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풀어 놓았다. 진짜 이걸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만,,, 물론 아주 간단한 것들,,, 예를 들어 음식 만들기 같은것들도 있지만,,, 누가 꿈이란 떠다니는 것들을 잘 잡아내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느냔 말이다.. 정말로 신기하고, 좋은말들이 많았던것 같다. 다시한번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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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혁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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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그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개미혁명은 나에게 또 다른 충격을 주었다. 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는 했었지만, 이렇게 한국인을 출연 시킬 줄이야.... 어쨌건 거두절미하고, 또 다른 관점에서 보게 해주었다.

개미는 사회에서 약간의,,, 뭐랄까,,, 좀 소외랄까,,, 어쨌건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개미혁명은 지금의 현재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이 전체에 걸쳐서 개미에서부터 활약하고 있는 103호의 눈 부신 활약이 있다. 그들은 무언가 현재를 바꾸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 것은 정말로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일까? 물론 책에서는 실패하기는 했지만,,, 잘 되기를 바랬었는데... 누군가 내 주변에도 이러한 일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있었으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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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3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우리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우리의 시선으로 모든 일들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주 조그만해진다면... 이 책에서는 개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러한 장면에서 우리가 늘 그랬듯이, 개미가 된듯이 생각하게 된다.(일명 감정이입)

어쨌건,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인간을 보는 것은 상당히 특이하다. 우리는 개미를 쉽게 볼 수 있고, 그들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뭐 그러한 것들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한 번에 보지 못한다. 그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은 단지 가끔 그들을 잡으러 가는 우리의 손가락 뿐....

그러한 그들과 누군가가 의사소통을 하는 법을 발견했다. 바로 그들이 의사소통할때 쓰는 페로몬을 이용, 아주 새로운 세계가 나타난다. 그리고 인간사회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 개미의 사회에서도 일어난다. 반란과 서로간의 경쟁, 이러한 것들이다.

하지만 원래 개미의 사회는 이러한 일들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 개미란,,, 아마도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과 너무나도 다른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아마 지금까지 너무 표면적인 것만 보면서 살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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