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산다 - 매 순간 하늘 아버지로부터 생명을 공급받는 기도의 정수 E.M. 바운즈 기도 클래식 5
E. M. 바운즈 지음, 조계광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도의 거장 E.M 바운즈는 기도할 때 겸손하고 간절히 전심으로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바리세인과 세리를 대조시켜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알려주었고,

입술로만 하는 기도는 피상적이며, 간절한 마음이 기도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간절한 마음이 없는 기도는 공허한 빈껍데기, 곧 헛된 말장난에 불과하며 그런 기도를 안타까워한다.

기도할 때 자신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무릎을 꿇고

  몇 마디 말을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네.

  마음과 입술이 일치해야 한다네.

  그렇지 않으면 기도가 아니라네.(44p)

 

기도는 전인을 요구하기에 입술로만 드리는 기도가 기도가 아니라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영혼과 정신과 몸에 깃든 모든 힘을 다하여 기도하셨다.

 

찬양과 감사와 기도의 관계를 잘 설명하였고, 고난당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온갖 더러움에서 분리될 수 없고,

기도하는 특권을 누리며 그 책임을 다하라고 권면하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자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며

그 하나님을 경험한 자만이

예수를 전할 수 있다고 기술한다.

기도의 사람, 기도의 선교사의 자리로 초청에

기꺼이 응하고 싶다.

 

기도해야 산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기도해야 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