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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고충 해결서 - 네이티브는 모르는 한국인의 영어 고충 해결
이종민 지음, 이종범 그림 / STONE SOUP(스톤숩)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자리에 The를 붙이면 어색한가?
commma와 colon은 이부분에 적절 할까?
furniture는 왜 셀수 없는 명사일까?
한개 두개는 알겠는데 0.3 같은 소수와 분수는 어떻게 쓰는게 정확하지?
영어문법을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이라 할 지라도
막상 영어로 에세이나 레포트, 메일을 쓰려면
이것이 맞는 것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어와는 다른 말이다.
좀 더 쉽게 배우기 위해 문법을 배우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방편일 뿐
실제 사용되는 모든 사례와 용법을 포함하진 않는다.
그래서 원어민은 느낌으로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문법을 배우긴 했지만 실제로 자주 써본적이 없는 사람에겐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 확신을 갖기 어렵게 된다.
이러한 연습과 실전의 차이를
영문법 고충해결서가
직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법 공부를 했지만 그 실제 사용에 있어
조심스러운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중요한 글쓰기에서사소한 문법을 틀려버리면
그 사람의 능력이 의심스러워지게 된다.
당장 영어로 글을 써야할 어학연수생이나
취직하여 비지니스레터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취업준비생들은
자연스러원 문장을 펴기 위해 이책을 한번쯤 꼭 보고 시작 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