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남에 관하여 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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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어남에 관하여》

평가와 시리즈 소개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young-taek/222097958305

 

🗒<읽은 기간>
200916-0923

 

🗒<읽은 책 정보>

저자 : #팀켈러
출판사 : #두란노
초판 2쇄 발행 : 2020년 8월 25일

 

📝<읽은 이유>

- 두포터 10기 9월 미션도서
- 이 책 시리즈가 나왔을 때, 제목이 마음에 끌렸다.
- 팀 켈러의 모든 책 읽는 중
- 철학적인 내용도 좋아하지만 제목도 좋아한다.

 

📝<내용과 생각>

 

[인용]
삶은 여정이요, 그 여정의 기초는 하나님을 찾고 아는 데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인생에 찾아온 이 새로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나는 하나님 안에 바로 서 있는가?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성경이 말하는 거듭남(요 3:1-8)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고후 5:17)
_ p.8-9

 

-> (중략)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른다. 인생은 항상 좋다고 말할 수 없고, 항상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지옥같았던 시간도 되돌아보면 추억이 되는 것처럼 '인생은 어떻다'고 규정지을 수 없다. '일회일비하지 말라'는 말도 있듯이, 살아 있기에 규정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어떻게 인생이 변할지 누구도, 심지어 본인 자신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중략)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적 변화는 바로 일어나지만 성장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데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지식과 더불어 성장에는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어린 아이가 먹고 마시며 관계 맺는 과정과 시간을 거쳐 성인이 되듯, 하나님의 자녀가 성장하는 원리도 동일하다. "거듭남이란 단지 더 나은 사람이 아니라 새사람이 된다는 뜻"(p.65)이기 때문이다.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신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중략)

그렇다. 거듭남이란 내 안에서 시작되지만 내 안에 있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물론, 노력으로 '갱생'은 가능하지만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듭남'은 오직 은혜로만 가능한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는 번번히 실패한다. 물론 노력을 통해 '좋은 사람'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자기 의'만 더할 뿐이다. 노력하는 이유가 자기를 위한 것인가 새사람으로 거듭났기에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마음인가를 분간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하지만 믿음을 위한 행함은 믿음을 죽인다.

 

[인용]
은혜를 깨달으면 그때부터 당신의 마음이 변화되고, 하나님이 당신 안에 기르시는 새사람이 자리한다. 그 결과 진정한 인내와 친절이 우러나 행동까지 제대로 바뀐다. … 이 성장은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퍼져 나가며, 기계적이라기보다 유기적이다.

 

… 머리로만 아는 기독교 교리와 성경 정보를 늘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지혜와 깊이와행복과 사랑이 더해 가는 것과는 다르다.


   당신은 돌무더기처럼 커지는 중인가, 아니면 아이처럼 점점 자라서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인가? 우리는 은혜 안에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그 성장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생명이 심겨지는 일이다.
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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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세상에 태어남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이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은 그분이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님은 양쪽 출생 모두의 주인이시다.
_ p.12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고
두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다.
_ p.114


Ps. 풍성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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