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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후예 1
마츠시타 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어둠의 후예>는 일본의 여중고생을 타깃으로한 격주간 만화잡지인 하나토유메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여기에서 연재한 작품중 한국에 알려진 것도 꽤 많은데 지금 생각나는것만 천사금렵구,아름다운 그대에게,홍차왕자,세상에서 제일 미워..아암.훨 더 많은데.
처음에 어둠의 후예 1권의 표지를 봤을때는 보고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으윽. 하지만 휘리리릭~넘겨보고 나서는 전부 사버렸다. 9권이 나온다고 진작에 광고 때려놓고 출판안하는 대원출판사를 씹어먹고 싶은게 내 솔직한 심정이지만 내가 이작품을 보게 된것도 여기 덕분이니 머. (하지만 레이아스 번역은 너무 날림이었단 말이다아아아앗~흑)
어둠의 후예는 그림이 예쁘다. 으음.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이생각만 가득.하하. 내가 보기에는 5,6권 그림이 제일 좋지만 9권도 그런대로 예쁜지도. 한쪽볼을 탱탱하게 그리는것이 특색이라면 특색이다.
스토리는 상당히 어두운 얘기들이 많다. 아마 닥터 가즈타가 덕분에 그쪽으로 흐르는지도. 어째서 의사하면 그런 이미지일까. 안경에 흰가운이 그거의 상징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의사도 힘든직업인데.. 아아악!!요람을 흔드는 손이 생각나 버렸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의 엄청난 후까시의 껍질을 벗은 츠즈키 아사토상은 귀엽고 깜찍한 우리의 히로인 (히소카가 히로인인가..그가 히로인인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나 가끔 폭주도 하고 자살시도도 하면서 팬들과 애인의 애를 태웠다.허억.
그리고 많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구로사키 히소카. 왜 츠즈키는 성으로 부르고 히소카는 이름으로 부르는가?라는 생각을 5초한 후 그냥이라고 결론지은 나이다. 머리좋고 능력있고 미인이며 조용한 성격에 초능력자..허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러이다.음음.
어둠의 후예는 불멸자들의 고통이 담긴 이야기. 라고 하면 읽지 않으려나? 머라고 해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여러 식신들의 인간버전을 볼수있는..흐흑. 9권~!빨리좀 나와아아아아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