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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낸시와 아기 고양이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21
제인 오코너 지음,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우와~저희 첫째가 정말 좋아하는 낸시의 시리즈, 새 책이 나왔네요.
영문판은 나온 줄 알고 있었는데, 금방 번역되어서 나왔네요.

저의 바람은 우리 딸이 영문본을 스스로 읽을 수 있다면인데!!!
지금은 혼자 한글책 읽기 독립을 하는 것도 감지덕지인 것이죠.
드바인 아주머니 집에서 '우와~'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그것도 엄마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
낸시 답지요!!
집을 만들어 주는데 완전!!! 멋져요.
딱 우리 은서 스타일!! 나보고 자꾸 강아지랑 고양이를 키우자고 조르는데
이 책도 한 몫 하겠어요.
새끼 고양이들 크자 한 마리씩 분양을 하게 되고
단짝 두 마리는 브리와 낸시가 키우게 되어요.
이쯤 되니 걱정되는 등장인물이 있지요!!!! 프렌치!!!!!!
예쁜 강아지! 우리 프렌치
프렌치의 에피소도 책으로 나와 있죠.
낸시가 어떻게 했을까요 그건 여기에 쓰면 안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니 동생이 생긴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정말 멋진 반려견과 반려묘이죠.
책에는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더 있어요. 아기 고양이 스팽글이 사라져버렸어요.
그때 아기 고양이를 찾은 이는 누구?????

끝은 해피엔딩!
낸시는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에요.
여기 엄마도 정말 착해서 현실 엄마는 너무나 힘들지만 낸시 엄마 보고 많이 배운답니다.
우리 은서처럼 이야기를 좋아하고 등장인물 캐릭터를 좋아하고 꾸미기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낸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