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약자를 위한 노트
김유정 지음 / 자유정신사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슬픔에 잠긴 약자를 위한 노트

 

이 책은 뭐랄까? 굉장히 몽환적? 혹은 현실적?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감성적 분석, 그리고 여름에서 가을 까지 라는 딱 2장의 분류 속
에 인간사 대략적인 감성이 들어가 있다. 느낌, 슬픔, 그리움, 변심 등
총 72가지의 감성적 변화에 대해서 이 감성을 느끼는 이유, 그리고 그
것을 느낄수 있는 방법 등 디테일 하고 철학적으로 이야기 된다. 책의
제목이 슬픔에 잠긴 약자를 위한 노트인데 그 약자의 마음 혹은 자신
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오해하는 강자의 마음 그것이 어떻게 왜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됐는지 이해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간혹 본인도 이유
모를 감성에 빠지거나 두려움에 빠질때가 있는데 책을 읽으며 대략
이런 느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본인의 감성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그리고 느낄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살면서 본인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정확히 알수 없어 속단할수가 있는데 이
책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감성 발생의 원인 혹은 해결 방법에 대해
서 글로서 표현한 책인것 같다. 슬픔에 잠긴 약자를 위한 노트지만
반면에 작가가 말한 대로 강자를 위한 강자라고 생각하는 약자를 위
한 노트이기도 하다.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듯이 읽어
보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 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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