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의 영감 - 포토그래퍼 조선희 사진 에세이
조선희 지음 / 민음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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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의 영감

 

영감은 무었일까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렇듯
영감은 충분함 보다는 부족함이라고 했다. 더 생각
하게 하는 더 공부하게 하는 더 느끼는 원동력이다
, 라고 작가는 이야기 했다. 아마도 이건 작가가 실
제 작업을 하면서 받은 영감에 대해서 느낀 그대로
를 이야기 하지 않았나 싶다. 인간의 부족함을 느낀
다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이런 부
분은 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그것을 본인의 노력
으로 채워 타인보다 우월해진다는 것이다. 귀먹어리
가 된 베토벤이 그랬고 호킨스 박사가 그랬다. 인간
에게 장애는 바닥에 맞힌 길이 아니라 그것을 발로
밟고 넘는 디딤돌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열등감은
 본인 생각에 아주 좋은 감정이 아닌가 싶다. 작가
조선희씨의 영감에 관한 책은 아주 사실적이라는 생
각이 들었다. 책의 편집 역시 많지 않은듯 거칠수도
있지만 그 만큼 현식적이고 그것을 느끼기에 충분하
였다. 본인도 사진 찍는 것을 좋아 하고 각종 미술작
품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보고 영감을 얻는
다는 것, 마냥 쉽지는 않는 것같다. 이것은 천부적
인 재능이 아닌 사물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 영감에
대해서 스킬업을 하는 것 하나를 보더라도 그것에 대
해 재 탄생 시킬수 있는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갑자기 문득 떠오른
영감은 고사 되기 싶다고 생각한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하였지만 그것을 대입 시키기 전에 우린 이미 그것이
뭔지 모를 정도로 희미해져 있다. 이렇기에 작가의 영
감은 아마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실행력이 아닌가 싶다
. 실행력은 현실에서도 가장 중요한 무기이며, 한발 빠
른 사람이 된다. 처칠의 말을 인용하면, 사람들은 살면
서 대단한 발견을 하지만 그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고 만
다" 이렇듯 실행력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은
 영감이라는 목차로 총 1~7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장
에서는 작가의 영감에 관한 총체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사람과 사람, 관계, 시간, 시각, 대화, 비슷함 등
 작가가 영감을 느끼는 부분과 그것으로 배우는 방법 다
른 시각을 채우는 방법으로 같은 사물을 다각면에서 보고
 그것을 느끼는 방법을 알려준다. 굳이 미술과 관련된 이
야기가 아니더라도 삶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많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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