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식량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세계 식량 이야기 ㅣ 왜 문제일까?
캐슬린 게이 지음, 김영선 옮김, 윤병선 도움글 / 반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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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왜 식량이 문제일까?


지금의 발전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일년에 한
번 획기적인 제품이 나오는 것이 아닌 몇초에 한번
몇만명이 사용할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과 물건들이 쏟
아져 나온다. 그런데 아직도 굶주리고 있는 국가들이
있다는 것은 가히 놀라운 일이다. 정말 그런일이 일어
날때 할 정도로 주위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보이지 않
는 사람은 많고 등불 밑의 굶주리는 사람들은 찾다 보
면 굉장히 많다.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말이 제격인것 같
다. 가까운 나라인 북한 역시 부익부 빈익빈이다. 먹는
사람은 정말 잘먹고, 못먹는 사람은 하루에 한끼도 못먹
고, 그것도 없으면 땅바닥에서 줏어 먹어야 한다. 예전에
 북한 고위 간부의 한끼 식사 가격 그리고 메뉴를 보았던
 적이 있는데 기가찰 노릇이었다. 한끼 가격이 40만원 50
만원을 육박하는 최고급 재료에 최고급 음식이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날까? 결국 인간의 이기심이다. 우리모두 굶
자, 허리띠를 졸라 메자고 외치는 사람들은 정작 허리띠를
 늘린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심이 기아를 낳고, 외소
증을 낳고, 국가 전반적인 영양실조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
한다. 타국의 원조를 받고 그것으로 일반인이 아닌 군인을
 위한 그리고 국민을 위한 원조가 아닌 체제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할 뿐이다. 미국이
나 여러 선진국 역시 국가적인 원조 혹은 식량을 지원함으
로 정치적으로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세계적으로는 좋은 이
미지도 쌓을수 있는 정치적인 방향으로 사용도 하고 있다.
 이렇듯 사람의 의식주 필수불가결한 것을 여러 방향으로
사용하는것, 지구 반대편의 하루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운명을 거는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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