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엑스
A. J. 몰로이 지음, 정영란 옮김 / 타래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스토리 오브 X


19금 소설인 스토리 오브 X의 작가의 A.J.몰로이는 가명이다. 예전에 베스트 셀러인 작가가 그의 소설들이 모두 그의 뛰어난 필력이 아닌 단지 그의 유명세 때문에 책도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후에 가명으로 책을 한권 냈는데 그 책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됐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는 왜 가명으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 그가 누구 인지 모르지만 총평은 참 재미 있게 읽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미국인 X와 마크 그리고 그둘이라는 원 주위에 떠도는 사건들 그리고 그 사건들 중에 가장 자극적인 요소가 섹스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렇듯 한눈에 사랑에 빠지고 격렬한 그리고 뜨러운 사랑을 나누는 X와 마크, 어찌보면 갑부인 마크와 일반적인 미국인 소녀인 X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드라마 혹은 영화로 자주 나올법만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그만큼 대중들이 좋아하고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혹은 누군가 동경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본인은 남자로서 작가의 디테일한 성적 묘사에 대해 그의 필력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19금이라는 표시의 성적 묘사도 묘사 지만,  그 내용 만큼도 19금이라는 것이 아쉽지 않을 만큼 많은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 읽는 중간 중간 과거 야한 책을 읽을 때의 그 느낌도 들면서 오랜만에 긴장에 끈을 놓지 않고 정주행으로 완독한것 같다. 어찌보면 남자들은 이런 저런 성에 대한 생각에 나쁘지 않게도 생각할거 같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거북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마광수 교수님도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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