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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 행복은 삶의 최소주의에 있다
함성호 지음 / 보랏빛소 / 2013년 6월
평점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우리는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강조한다. 사회, 학교, 회사 등 시간이
금이고 시간은 인간 한정된 최고의 자산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 고정
관념에 시달리며, 우리는 매사 바쁘게 보낸다. 최고의 하루를 보내기 위해
스케쥴을 짜고 그 스케쥴 일정에 소화하기 위해 항상 바쁘게 보낸다. 그리
고 사람들은 요즘 뭐해? 라는 대답에 요즘 엄청 바뻐 라는 말은 "so good"
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정말 바쁘다는게 좋은 것일까? 항상
무었을 해야 한다는 관념에 시달려, 일을 놓쳤을때에 바보 같은 자기자신
이라고 하며 자기 비하를 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일까?라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해보았다. 줄이 팽팽하면 끊어진다. 딱딱한 물체는 뿌러진다. 이
렇듯 매사 긴장을 하는 사람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 혹은 육체적
으로 굉장한 스트레스와 괴로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제목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그런 즐거움은 나태로움이 아닌 몸에 힘을 푸
는 것이다. 병아리를 손에 잡을때는 꽉잡지 않아야 한다. 너무 느슨하게 잡
으면 도망 갈것이고, 도망 치지 않기 위해 너무 꽉 움켜지면 그 병아리는
압사로 죽을 것이다. 이처럼 적당한 긴장의 이완 풀어 줄때는 풀어 주는 것
이 처럼 워커홀릭의 일하는 재미를 알았다면 매사 무었을 해야 한다는 관념
이 아닌 아무 것도 하지 않을때의 즐거움 역시 알아야 삶의 밸런스가 잡힌
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단순히 그런 즐거움이 아
닌 삶을 길게 보고 롱런 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 아닌가 싶다. 이런 쉼과 일
을 잘 하기 위해서는 스킬이 중요하듯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얻
는 방법 역시 잘 알아 두어야 한다. 그러기에 이책은 당신에게 좋은 지침서
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