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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청춘의 詩 - 시는 쓰고, 나는 달렸다
윤승철 지음 / 이야기나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달리는 청춘의 시
사람들이 왜 하냐고 묻는다. 높은 에레베스트를 오르는 사람을 보고
왜 오르냐, 그곳에는 뭐가 있길래 목숨을 걸고 오르냐는 사람들이 많
다. 어느 사람의 대답은 단순한다. "그곳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올라
간다. 도전에 무슨 의미가 필요할까? 달리는 청춘의 시는 도전이다.
그것도 인간 한계에 다다르는 마라톤, 사막마라톤 인간이 극한의 체
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작가 나이 21살때 이 사막마라톤을 했다고 했
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청춘이라는 것, 그것은 아마 나
이가 고정되 있는 것이 아닌 매사 매번 무언가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하
고 또 노력하는 남녀노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
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적이 있었다. 텐트를 가지고 비를
맞으며 라면을 끓여먹으며 3일동안 이동한적이 있다.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냐고 무었을 얻으려고, 왜 그런 힘든 것을 하냐는 등 비꼬는 이
야기를 많이 들었다.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창
한것이 아닌 시간을 만들어 그것을 할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한면 된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돈과 시간 그리고 체력에 대해서 생각하
면 항상 뒷전으로 본인 스스로가 밀곤 한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은 정말 어
마어마 한 결정과 실행력 그리고 체력이 만들어 놓은 작가 자신의 대단한
도전 성공 스토리가 아닌가 싶다. 본인도 문장 하나 하나 읽으면서 가슴이
두근 거렸다. 나도 하고 싶다. 가고 싶다. 완주하고 싶다. 라는 바램으로 글
을 읽었던 것 같다. 그런 설렘으로 인터넷도 찾아 보고 여러 사람들의 이야
기도 읽어 보았다. 생각보다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팁들도 있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고 본인이 원한다면 지식과 후원
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준비가 되도, 할수 있
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작가의 생각처럼 체력처럼 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 할수는 없어도 굉장히 대리만족을 했던 책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몇
년간의 직장 생활로 인해 이런 극한의 도전은 꿈도 못꿨었는데 지금 다시 꿈
틀 꿈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전거 여행, 한강 수영 횡단 등
극한은 아니지만 예전에 잊고 있던 나의 꿈, 그리고 묻어 두었던 나의 도전에
대한 생각 그리고 그것을 이미 하고 있다는 즐거운 상상이 나를 즐겁게 했다.
학교,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낀다면 당신의 가슴에 활력을 채워 넣어 줄수 있
는 달리는 청춘의 시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