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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 운명에 대한 과학적 논리석 해석
이영돈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운명,논리로 풀다.
관상학, 수상학 띠별운세, 기타 등등 점보기가 많다. 요즘 같은 경우 타로카드 혹은 별자리 운세 등 인터넷 서비스도 많다. 하지만 이런 저런 운세를 보았을때 왠지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나에게 대입하여 나는 그런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정말 그게 나인가 라는 물음표가 생겼다. 하지만 가끔의 흥미로운 혹은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좋은 소스인 것 같다. 운명, 논리로 풀다는 말 그대로 역학 적인 관상과 띠 그리고 얼굴 모양 등 전체적인 운수를 총 망라한 서적이다. 이영돈PD의 취재를 하면서 배웠던 그리고 인상 깊었던 이야기들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책의 내용은 꽤 흥미로운데 예전에 "꼴" 이라는 관상학 만화를 본적이 있다. 그것 역시 흥미롭게 보았다. 그리고 이책은 운명에 관한 내용을 중간 중간 그림과 해설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풀어 써넣었다. 처음 장은 "사주" 라는 주제로 1장을 이야기 하는데 사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가짜 역술가 사주에 대한 궁금증과 생각들을 담았다. 저자는 뒤로의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사주와 관상 그리고 역학에 대해 쉽게 이해 하도록 그리고 진짜가 아닌 가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공간이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본인 역시 점을 보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의구심 그리고 못믿더운 부분이 많았는데 첫장을 읽고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다. 무언가 저자의 솔직한 심정과 역학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한 1장이라고 생각됐다. 그러기에 작가의 진정성과 책의 꾸밈없는 글들이 마음에 들었고, 이후에는 더욱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던 것같다. 이후에 궁합, 관상, 굿과 무당을 순차적으로 읽었다. 궁합 부분은 이성과 대입해서 읽었으며, 관상은 본인의 거울을 보면서, 굿과 무당은 재미있게 읽었다. 궁합부분에게 각 띠별 좋은 궁합과 안좋은 궁합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사주와 궁합의 마지막 장에는 사주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와 궁합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라는 란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주와 궁합을 보며 분별력을 키울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관상 부분을 보면서 본인과 주위 사람들 그리고 과거의 사람들을 떠 올리면서 읽었다.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다. 나의 얼굴 형과 상극인 얼굴형은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 었고 지금도 생각나고 보고싶은 사람의 얼굴 형은 지금의 가장 친한 친구의 얼굴형을 하고 있다. 이런 관상학 적으로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관상이 전부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참고 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나이가 적지 않은 지금은 얼굴만 봐도 딱 알것 같다는 생각은 어쩌면 단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것 같지만 관상학적으로는 본인의 생각도 얼추 틀리진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굿과 무당은 어느 정도 기준이 없었는데 저자가 쓴 무당과 굿에 대해 읽어보니 많은 이해를 할수 있었다. 작두 타기의 원리과 접신, 그리고 무당의 통과 의례가 그것인데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무당과 그 외 여러가지 역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다. 허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어느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고 심적인 증거가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본인을 대입하면서 부정도 많이 해보았지만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었고 모르는 분야에 조금 이해를 할수 있게되었다.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추후에 역학과 기타 점을 본다면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