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내려놓기 - 깨달음을 주는 74가지 이야기
황통 지음, 최인애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을때면 항상 어려운 전공 서적이 아닌 담백한 내용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를 자극해주는 내용이면 더욱 말할것도 없다. 생각 내려놓기는 어쩌면
두가지를 모두 담고 있지 않나 싶나. 중간 중간 삽입 된 감성 풍부한 사진과
아담한 책 사이즈 그리고 눈이 아프지 않을 정도의 폰트가 들어가 있다. 책만
본다면 참 깔끔하게 잘만들었네~ 라는 생각이 든다.책의 구성은 이렇다, 상단의
글의 제목과 그리고 제목 아래에는 내용과 비슷한 명언이 뒷 받침 해준다 책의
내용이 잘이해가 안가더라고 명언을 읽고 내용을 지레짐작할수 있지만 내용 역시
쉽게 풀이 되어 있어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생각 내려놓기라는 큰 주제를 가지
고 서론의 "모퉁이 돌아야 비로서 오르막길이 보인다" 파트 1인 격인 주제와 그리고
핵심단어인 오르막길이 어떤 길인지풀어 내고 있다.그 중에 지옥행을 자처한 부자"의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내용 중 악마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소신을 가지고 행
동하는 부자, 본인의 선행이 타인의 눈에 들기 위함이 아닌 진실한 의미의 선행이란
무었인지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누굴 도와주며 선행을 배풀었던 일이 혹시나 의무감에
빠진 거짓 선행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보았다.이렇듯 각장을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
보기도 한다. 본론 격으로 들어가는 파트2의 "나는 왜 내려 놓기를 두려워 하는가"
이 파트를 읽으면서 동감이 가면서도 참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한것 같다.
물욕을 버린다는 것은 참 힘든것이다.103장에 딱 한장으로 구성된 욕심쟁이 원숭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씨앗을 많이 줏은 원숭이가 신나서 뛰다가 씨앗 하나를 잃어 버리고
그 씨앗을 찾으냐 다른 씨앗을 모두 빼았겼다는 내용인데 참 간결하면서도 어쩌면 많은
뜻이 내포 되어있다.우리가 흔히 아는 옥의 티 처럼 옥의 작은 티를 깍아 내리다가 결국
모두 닮아버린다는 내용이다. 참 책의 내용은 심플하다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 동화책을
읽듯 교훈이 될 만한 적절한 예를 찾아 오목 조목하게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고 난 뒤에
느낀 점은 책의 내용 보다는 그 내용에 빗대어 내가 어떤게 살고 있었는지 다른 물음표가
생긴듯 하다. 책을 읽고 난 뒤나를 생각해 볼수 있는 유익한 책 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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