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심야식당
정윤상 지음 / 이상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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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 심야식당
   희동 다니엘스 키친의 오늘의 레시피.

늘 같은 메뉴만 돌아가며
요리하는 듯 해서
찾아보게 된 레시피 북.

일본 만화 '심야식당'의 컨셉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정식 요리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서
더욱 맘에 든다.

 

 

집에서 곧장 활용해볼 수 있는
탕, 국, 조림, 국, 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우선적으로 먹을 요리들을 골라보자면...

 

 

아이가 좋아할 감자고로케.
밖에서 파는 것은 기름도 깨끗않아 늘 신경쓰이는데...
레시피를 보니 크게 어려울 게 없어서
도전해볼만하다!!

저녁 메뉴로 딱인
바지락맑은탕!!
주말에 마트가서 바지락부터 사야겠다!!
주중에 잦은 회식으로 속 아플 신랑에게 딱인 메뉴!

 

 
예전에 중국에서 살 때
자주 먹었던
토마토계란덮밥!!
너무 반가웠는데, 좀더 고급스런 느낌이랄까?
아이의 편식(!)을 줄이기 위해서
주말에 한번 해봐야겠다.
 

 

그리고,
이건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소고기감자조림.
일본어로 야끼니꾸였던 것 같은데
전에 신랑이 먹고 싶대서
집에서 블로그 레시피 찾아서
한번 해봤는데
반응이 그저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레시피를 잘 살펴서
잘 따라해봐야지. ^^


주말에 마트가기로 했으니
레시피에 적힌 재료들 잘 메모해서
요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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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화가들 - 서로의 연관검색어로 남은 미술사의 라이벌 16
박미성 지음 / 책밥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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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화가들>, 서로의 연관 검색어로 남은 미술사의 라이벌 들 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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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곁의 화가 들, 박미성 지음 / 책밥 출판사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 엄마가 사준
명화 전집을
재밌게 본 기억이
성인이 돼서도 잔상에 남아있다.

그래서인지
화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 읽곤 하는데,
정말 왠만한 소설 못지 않게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는 걸..깨닫게 된다.


아이를 키우며,
전시회도 꾸준히 가는 등
내 취미를 아이에게 전파하는 중인데,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바로,
빈센트 반 고흐!

초2된 우리 딸도
유아기 때부터 이미
반 고흐의 그림이 익숙하고
'고갱 -> 고흐 친구'라는 식으로
얘기할 정도인데..

바로 그 미술사에서
화가들의 일대기를 다루며,
그의 라이벌 들까지 어우르는 책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봤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마네 vs 모네
고갱 vs 고흐
로댕 vs 카미유 클로델
마티스 vs 피카소


등 모두들 미술계의 거장!!들인데
서로 동 시대에 살면서
라이벌이자 서로의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한다.

목차 중에서
나는 가장 먼저,
'고갱 vs 고흐' 파트를 먼저 읽었는데
내가 그 동안 읽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임에 분명한데,
전혀 다른 각도로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서
무척 신선했다.

 

 

 

작가들의 명화와 함께,
그림에 얽힌 일화도 소개되어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다른 화가들의 스토리도
아껴가며 읽고 싶다.



유명 화가의 원화 전시가 열릴 때 마다
많은 관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찾는데,
단순히 화가들의 그림만 훝어보고 오기 보다,
아이들에게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치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얘기해주며 다녀오면 좋을 듯 하다.
나도 이 책 속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조금씩 소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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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스 : 거위와 푸른 보석 초등학생을 위한 추리 명작 1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아시베 다쿠 엮음, 시로사키 아야 그림, 남궁가윤 옮김 / 은하수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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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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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맨션 - 동화보다 환상적인 국내 최초 두뇌 게임 컬러링북
송지혜 지음 / 앵글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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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IOUS MANSION , 미스터리 맨션>



이 책의 첫 인상은
'단순한 컬러링 북 치고는, 무척 화려한데?

그런데 몇 장, 채 넘기기도 전에 알아챔!
바로, 판단 미스!!

 

 

단순한 컬러링 북을 넘어서,
누구나 좋아할 소재가 가득 담겨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미션 해결을 위한 스토리 상상'

도입부에 일종의 'INVITATION'이 있는데
아이는 일단 다른 부분은 색칠하기 넘 아깝다고!!!
이 첫장을 조심스럽게 색칠했다.
미스터리 맨션의 각 층, 각 방을
미셔션을 통과해야만 넘어갈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바로 점 잇기!
유아 시절의 번호가 적혀있는 그런 점 잇기가 아니라,
아주 세밀한 펜으로 조심스레 하나하나 완성해야 하는데
완성 후의 모습이 기대된다.

그리고 아이가 관심을 가진 <스토쿠> 파트!!
스토쿠를 꾸준히 풀어왔던 아이기에
아주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사다리 타기>!!
로마숫자로 그려져 있는데,
아이는 손으로 몇 번 그어서 사다리 타기에 성공!!

그리고,
숨은 그림 찾기 미션인데,
일ㄹ러스트에 숨겨진 KEY를 5개 찾아야 다음 방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림이 아주 세밀해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거울의 방> 미션 역시 흥미로운 파트!!

 

 


거울 속의 소녀가 총 몇명인지 세어보는 건데,
성인인 나도 헷갈려서 틀렸음...
마냥 단순하고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눈 크게 뜨고 살펴봐야 한다.

 

아이는 어떨지 궁금하네..


탐험,미스테리, 미션 등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빠져들만한
미스터리 맨션!
올 성탄 선물로도 제격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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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강원도야 - 어린이 강원도 가이드북 안녕, 나는 가이드북 시리즈
이나영 지음 / 상상력놀이터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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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 상콤한 표지!!
안녕, 나는 강원도야! 책을 살펴볼게요. : -)

사실 '안녕, 나는 강원도야' 책보다
더 일찍 '안녕, 나는 제주도야!'책을 읽었답니다.

제주공항 도착 후,
제 트렁크에 올려두고 찍은
제주 첫 사진이네요^^  
올해 5월 초 근로자의 날이 낀 연휴 때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제주도 관련 책자를 많이 읽어봤는데
아이랑 가장 잼나게 본 게 '안녕, 나는 제주도야'였답니다.
일러스트가 예뻐서 여행 내내 
아이가 동화책처럼 끼고 읽었던 기억나네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많은 강원도!!
맞아요. 특히 저는 시댁이 강원도 원주라서
강원도를 거의 한달에 한 번꼴로 가거든요,
누구보다 크게 공감합니다
강원도는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지역이라 유적지도 많답니다.

지명 등이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한자어 용어도 있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아이라면
여행가기 전에 해당 지역의 이야기를 살펴본다면 좋겠네요.
강원도 여행에 앞서,
 '강원도'의 지명부터 이해해야겠죠? ^^
강릉(江陵)의  '江'과 원주(原州)의 '原'이 합쳐져서
강원도(江原)가 되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강원도는 '영동/영서'로 나뉜 것 아시죠?
 저희 시댁 원주는 '영서'지방인데,
 일단 친숙한 원주에 대한 설명부터 살펴볼까요

 

치악산은 원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랍니다.
저도 결혼 후 몇 번 등산 다녀왔던 곳인데
국립공원답게 규모가 아주 크고 공원 관리도 잘 돼있어서
때마다 힐링받는 기분이 든답니다.

 
 
 

 

원주역사박물관도 아이 6세 때 다녀온 기록도 있네요.
박물관에서 박제한 '꿩'도 있고
비중있게 다루고 있어서 아이가 신기하게 봤었던 기억도 있구요.
'치악산'의 지명도 잘 설명되어 있구요,
은혜갚은 꿩이 유래랍니다.

 

그리고

이제 몇달 남지 않은
2018년 평창올림픽의 주역!!
평창지역!과 강릉쪽도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강원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평창'과 '강릉'!! 지역.

평창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2월 25일, 총 17일 동안 진행된답니다.
서울->평창도 고속철이 개통되면,
1시간 이내로 시간 단축이 된다니
앞으로 평창, 강릉 여행 시
장시간 자동차 여행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도 있겠어요^^
책에서는 평창올림픽과 연계해서
동계올림픽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두었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도 표시해두었답니다.

 

 

그 유명한 '정동진'을 저는 어찌 한번도 못가봤을까요?
해맞이도 몇 군데 다녀봤느데 정동진은
제게 넘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기차 등 교통이 훨씬 좋아져서
가족여행으로 꼭 가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5000원 권과 50000원 권의 주인공!
율곡이이와 신사임당 모자의 고향!
강릉도 리조트 중심으로만 다녔는데
다음에는 역사기행으로
'오죽헌' 등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강원도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 뿐 아니라,
곳에 숨겨진 명소도 많아서
안녕, 강원도야! 책을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
여행할 곳을 정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 뒷 편에는
다녀온 곳을 스티커로 꾸며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지명 스티커를 붙이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먹을거리', '놀거리', '탈거리', '볼거리'등이
그려진 스티커라서
아이들이 한번 더 여행지를 추억해볼 수 있답니다.
저도 이미 다녀온 곳 말고,
이번 겨울방학 부터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아이와 여행장소도 물색해보고,
스티커 놀이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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