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곁의 화가들 - 서로의 연관검색어로 남은 미술사의 라이벌 16
박미성 지음 / 책밥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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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화가들>, 서로의 연관 검색어로 남은 미술사의 라이벌 들 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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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곁의 화가 들, 박미성 지음 / 책밥 출판사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 엄마가 사준
명화 전집을
재밌게 본 기억이
성인이 돼서도 잔상에 남아있다.

그래서인지
화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찾아 읽곤 하는데,
정말 왠만한 소설 못지 않게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는 걸..깨닫게 된다.


아이를 키우며,
전시회도 꾸준히 가는 등
내 취미를 아이에게 전파하는 중인데,
가장 좋아하는 화가는 바로,
빈센트 반 고흐!

초2된 우리 딸도
유아기 때부터 이미
반 고흐의 그림이 익숙하고
'고갱 -> 고흐 친구'라는 식으로
얘기할 정도인데..

바로 그 미술사에서
화가들의 일대기를 다루며,
그의 라이벌 들까지 어우르는 책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봤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마네 vs 모네
고갱 vs 고흐
로댕 vs 카미유 클로델
마티스 vs 피카소


등 모두들 미술계의 거장!!들인데
서로 동 시대에 살면서
라이벌이자 서로의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한다.

목차 중에서
나는 가장 먼저,
'고갱 vs 고흐' 파트를 먼저 읽었는데
내가 그 동안 읽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임에 분명한데,
전혀 다른 각도로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서
무척 신선했다.

 

 

 

작가들의 명화와 함께,
그림에 얽힌 일화도 소개되어 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다른 화가들의 스토리도
아껴가며 읽고 싶다.



유명 화가의 원화 전시가 열릴 때 마다
많은 관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찾는데,
단순히 화가들의 그림만 훝어보고 오기 보다,
아이들에게
작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마치 '이야기'처럼 흥미롭게 얘기해주며 다녀오면 좋을 듯 하다.
나도 이 책 속의 이야기를
아이에게 조금씩 소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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