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머스는 김유진 작가의 신간으로 장사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신 분입니다. 이전에 쓰셨던 책도 읽어봤지만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 이 책은 브랜드를 더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책에서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설명해주고 예시를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브랜드가 고객에게 각인될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품에 브랜드의 컨셉과 아이덴티티등을 녹여내기 우해서는 판매전부터 제품에 이런한 점을 녹여내는 세팅을 마쳐야합니다. 페이머스는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예시를 설명해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까지 삽입되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어떻게 고객의 마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폰트, 컬러, 스킨과 같은 작은 요소를 적절히 사용해서 고객의 감정을 가극하고 브랜드를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으며, 경쟁자들과 차별화하는 전략을 알려주고 있기때문에 지금 현재 창업을 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책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저의 브랜드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제품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는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후져서 안팔리는게 아닙니다. 몰라서 안팔리는 겁니다. 유명하지 않아서 안 팔리는 겁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앞으로는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할 떄 이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브랜드를 이끌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