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락 매거진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를 정해서 다양한 놀이나 퀴즈, 이야기를 보여주는 잡지입니다. 6월의 주제는 '상어' 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상어를 모를수가 없을거에요. 아기상어 노래때문에 우리에게ㄱ도 더 친숙해진 바다생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6월호의 아노락에서는 바나나빵 만들기, 수수께끼 놀이, 빈티지 북 모으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 및 활동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나서는 본격적으로 상어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요. 상어는 나무보다 더 오래전에 지구에 생겨났을거라고 합니다. 상어는 이 세상에 나타기 시작했을때부터 생명력이 강해서 지구에서 대멸종이 다섯번이나 일어났지만 모두 살아남은 생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상어의 종류는 약 500종으로 매우 많은 종류의 상어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망치상어, 그린란드 상어, 메가마우스 상어등 몇 종류의 상어에 대해 설명해주고, 각 상어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상어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일러스트 그림으로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봐도 참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상어들의 일부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아노락 매거진에서는 이런 상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같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힌트를 줍니다. 다른 친구들이 그린 상어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고, 박스를 사용해서 상어 모형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나 상어에게 색칠을 해주는 활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책을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어와 관련된 영어 단어를 찾는 활동도 있어서 영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영어공부가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자녀가 상어를 좋아한다면 꼭 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