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지 할 수 있다는 예스맨.
요즘 세상의 긍정적인 마음 가짐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 영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본다면 짐 캐리의 엉터리 한국어도 즐겁게 받아들여진다.
짐캐리 아저씨 이제 세월의 흔적을 가득 담고 있지만 그 만이 할 수 있는 연기이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라이어 라이어"와 비슷한 영화.
2009년 새해의 첫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귀여운 모습을 또 볼 수 있음에 만족한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가 아쉽다. 연기라기보단 영화속 캐릭터일까나...다시 키아누에게 어울리
는 역할을 찾아으면 좋겠다.
제니퍼 코넬리...헐크와 그닥 차이없는 캐릭은 이제 그만..
많은 소녀들을 설레게 만들고 재개봉까지 하고 있는 트와일라잇.
사실 소설책의 이미지와 영화의 에드워드는 많이 다르다.
소설책에 있는 삽화 때문일까 좀 더 순정만화 이미지여야하지만
영화속의 에드워드도 충분한 매력이 있다.
그다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하이틴 로맨스 영화중 최고라 하고싶다.
2009년 개봉되는 "뉴문"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