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이 눈에 보임에도 훌륭히 엔딩까지 마친 유쾌한 영화.
빙고는 보스의 애인과 눈이 맞아 당장 죽게 되었는데, 뜻밖의 기지를 발휘에 한번의 기회를 얻
게 되고 그 후부터 보스를 속이기 위한 연출 작업에 들어간다...!
연기의 열정이 넘치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만년 대역 배우 무라타.
그 순수한 연기 열정을 이용하는 빙고와 이용당하는 줄 모르는 무라타가 너무나 재미있는 영화.
제목만으로는 선뜻 눈이 가지 않았던 작품이다.
많은 이들이 좋다고 추천도 하였지만 뒤늦게 보게 된 이 영화...
나에게는 그닥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첫사랑에 대한 노력, 그리고 실패에 관해 따뜻하게 표현
해낸 작품이다.
조제의 연기는 무섭기도 안쓰럽기도 하다.
아즈키 판다짱~
우에노 주리를 첨 알게된 영화.
처음에는 일본 스타일이 듬뿍 담긴 영화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 스타일이 우에노 주리의 기본 캐릭터인마냥...
뜬금없는 내용 전개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청순한 아오이 유우의 다른 모습과 펼쳐지는 귀여운 스토리가 만족스러운 영화이다.
동명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드라마화 작품
만화는 읽지 않았지만 확실한 캐릭터 설정과 만화스러운 그들의 연기가 감상 포인트이다.
사랑스러운 배우 우에노 주리가 실로 많이 망가지지만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이고
만인의 '치아키 센빠이'마저 그 카리스마에 상반되는 표정연기는 실로...-_-;;;이다.
드라마와 함께 클래식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