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보자마자
오잉?
엄마 여기 사마귀다 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정말 좋아하네요
근데 기존의 곤충책과는 좀 다른 느낌의 책이었어요
동시그림책 이라니
아이들에게
새로운 책을 알려주는 내용이었어요
처음에 아들이 엄마 이거 내용이 이상해 라고 했지만
초1들어가는 아들에게
동시는 또하나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더라고요
동시그림책 내용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낯선 책이었지만
읽고 엄마와 이야기해보면서
곤충만세 책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동시라서 아이에게 엄마 책이 이상해라고 처음에 들었지만
동시의 느낌을 알고
이야기해보니 더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는 곤충만세 동시책
직접 만나보니
동시의 다른 시각을
또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