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정말
두형제의 싸움...쌍둥이는 아니고
연년생이다보니 정말 쌍둥이 못지않게 매일 싸우고
또 서로 말짓도 하고
계속 트집잡고
건드리고 난리도 아닌데요
쌍둥이 루지 두 소녀 박이루안과 박이지안 두 쌍둥이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전 사실 앞부분에서 어 ~ 아이가
꿈을 갖는다는거 정말 좋죠
특히나 동화작가라니
저희집 아들도 엄마 나는 커서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6살때부터 7살 8살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꿈이 생기더라고요
확실한 꿈을 가진 지안이를 보면서 와우~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면서 공감했고요
꿈을 전혀 다르게 생각한
루안이도 정말!! 박수를 치며
공감해주는 능력을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인듯 싶어요
또한 한단락의 이야기가 끝나면서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등
다양한 재미까지도 더해진 책이라서 더 눈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