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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누나 속편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사랑과 인생의 진리를 이야기하는 마스다미리의 <내누나>시리즈 두번째 <내누나속편>이다.
사회초년생 신입회사원 준페이와 30대 회사원 누나 지하루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만화책은 한 주제를 경쾌하게 풀어낸다.
일본만화책이라서 읽는 방향도 정 반대로 되어 있어서 옛날 만화책 보는 기분이다.
툭툭 누나가 내뱉는 말들은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는 직설적 표현들이 많다.
현실남매와는 거리가 먼 사이 좋은 오누이의 느낌이라서 더욱 친밀해 보였다.
다른 여자에게서 들을 수 없는 말을 지하루는 준페이에게 서슴없이 한다.
19금 이야기 등 여러 장르를 막론하고 두사람의 대화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난다거나 하는 장면들은 조금 내 가치관과는 안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남자친구 있는데 다른 남자와 만나며 보험이라고 하는 장면 등)
그렇지만 이 작가의 다른 시리즈가 궁금하다.